도깨비님은 떠나기로 마음 굳히신것 같고
그래서일까? 도깨비님이 떠나신다고 한 이후부터 제 블로그 방문자가 급증 했습니다.
그 와중에 예전에 스폰 사기로 징역까지 살았던 사람이 나와 다시 스폰 사기를 치고 다니는것을 도깨비님의 글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역시 사람은 안변하는것 같다.
같은 남자지만 도깨비님이 떠나려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수 있는것 같다.
그 이후 몇몇 스폰 지원자에게 지원서도 오고 오픈채팅으로 연락이 왔었지만
전부 새벽시간에 연락이 온거라 확인이 늦었고 연락을 주셨던 분들은 지원서만 남긴채 채팅방을 나가버려서 연락을 할수가 없다
이래서 도깨비님이 연락줄때 주의사항이라고 해서 적어 놓은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일들을 도깨비님은 다 겪으셨겠지. 그래서 그 모든것들을 전부 글로 남기셨던건 아니였을까?
깨비님이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같은 남자로서 도깨비님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배우고 싶고 또 존경받을 인물인것 같다.
누군가는 그러겠지. 법이 정해놓은 틀을 어긴 범법자 아닌가라고. 하지만 나 또한 이렇게 스폰서를 하며 누군가에게 스폰서가 되어 주려는 행동을 하는 입장으로써 도깨비님이 범법자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단지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커서 누군가를 돕고 싶었을뿐이고 그 도움이 헛되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상대방의 각오를 시험하려 했던것은 아닐까?
지금은 깨비님이 연락을 받아 주시지만 그것도 이제 5개월뿐이라니
그동안 좀더 깨비님과의 대화를 통해 그의 철학과 사상을 좀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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